성남시, 사이버대학교 교육비 30% 감면 8곳으로 확대

시민 평생학습 지원 강화… 2학기 입학생부터 적용

권영헌 | 입력 : 2026/04/15 [09:13]

▲ 성남시청     ©뉴스팟

 

성남시(시장 신상진)가 시민의 교육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30% 감면 혜택을 제공하는 협약 사이버대학교를 기존 4곳에서 8곳으로 대폭 확대했다.

 

시는 최근 4년제 사이버대학교 8곳과 교육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협약을 맺은 대학은 경희사이버대학교, 국제사이버대학교, 글로벌사이버대학교,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4곳이며, 기존의 세종사이버대학교,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숭실사이버대학교, 서울디지털대학교는 재협약을 통해 혜택을 이어가게 됐다.

 

감면 혜택은 올해 2학기 입학생부터 적용되며, 성남시민은 매 학기 교육비의 30%를 감면받아 70%만 납부하면 된다. 사이버대 교육비가 학점당 평균 8만 원, 학기당 144만 원(18학점 기준)임을 고려하면, 약 100만 원대의 학비로 대학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셈이다.

 

현재 기존 4개 협약 대학에 등록해 교육비 감면을 받고 있는 성남시민은 총 55명이다. 시 관계자는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학습할 수 있는 사이버대학의 장점을 활용해 시민 누구나 지속적으로 역량을 개발할 수 있는 평생학습 기반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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