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한마음 치매 극복 걷기 행사’ 3개 권역서 개최

시민 참여 확대...시민들이 치매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일상에서 실천하는 계기 마련

권영헌 | 입력 : 2026/04/14 [09:16]


성남시가 치매 예방에 대한 시민 인식 제고를 위해 권역별 걷기 행사를 마련했다.

 

성남시는 수정·중원·분당 등 3개 지역에서 ‘한마음 치매 극복 걷기 행사’를 순차적으로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먼저 중원구에서는 오는 4월 17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성남종합운동장 주경기장 일원 2㎞ 구간에서 행사가 열린다. 이어 수정구는 4월 22일 같은 시간대에 태평공원 1㎞ 구간에서 진행된다.

 

분당구 행사는 오는 9월 중 중앙공원 중앙광장에서 1.6㎞ 코스로 열릴 예정이다.

 

행사 당일에는 치매 예방 실천을 독려하는 홍보 부스가 운영되며, 치매 정보 제공과 ‘치매 예방 수칙 3·3·3’ 안내 등 다양한 캠페인이 함께 진행된다. 또한 웃음 치료, 나무 퍼즐 맞추기, 숫자판 오재미 등 인지 활동 프로그램도 마련돼 참여 시민들에게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별도 사전 신청 없이 시민 누구나 당일 현장 참여가 가능하다.

 

성남시 관계자는 “치매는 개인을 넘어 가족과 사회가 함께 대응해야 할 문제”라며 “이번 행사가 시민들이 치매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일상에서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말 기준 성남시 수정·중원·분당구 보건소에 등록된 치매 환자는 총 6085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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