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소방서, 2024년 구급업무 및 중증환자 세이버 유공자 표창 수여식구급 현장에서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며 시민의 생명 보호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구급 업무 유공자 표창은 구급 현장에서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며 시민의 생명 보호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기도에서 수여하는 상이다.
중증환자 세이버 유공자 표창은 심정지(하트세이버), 뇌혈관질환(브레인세이버), 중증외상(트라우마세이버) 환자에게 적절한 처치와 신속한 이송으로 골든타임을 지켜 환자 소생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하여 주는 영예로운 표창이다.
수원소방서는 이날 행사에서 위급 환자를 일상으로 회복시킨 소방대원과 일반인(시민)에게 중증환자 세이버 인증서 9명, 순금기장 4점을 전수 및 수여했다. 순금기장은 분야별로 5회 단위로 세이버 인증을 받은 대원에게 수여되는 기장으로, 소방장 이태윤, 소방교 문결, 이정은, 박형진 대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2024. 8. 15. 미용실에서 발생한 심정지 상황에서 김나현(16세) 학생과 함께 있던 시민 4명의 빠른 대처로 50대 여성이 소생 되었고, 2024. 9. 20. 가정에서 발생한 심정지 상황에서 펌뷸런스 대원(소방장 김욱, 소방교 김부섭, 소방사 이승호)의 빠른 판단 및 처치로 70대 남성이 다시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었다.
권용성 서장은 “위급한 상황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응급처치로 환자의 소중한 생명을 지킨 시민과 소방대원들에게 감사와 축하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수원시민의 생명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뉴스팟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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