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시’ 이민기X곽선영, 달라서 더 매력적인 선후배 연기 케미 예고 “두 사람 친해질 수 있을까?”

권영헌 | 입력 : 2024/04/25 [10:22]

 

ENA 새 월화드라마 ‘크래시’가 하나부터 열까지 모두 다른 ‘선후배’ 형사 이민기와 곽선영의 아주 특별한 케미를 예고했다.

 

이민기와 곽선영은 ENA 새 월화드라마 ‘크래시’(연출 박준우, 극본 오수진,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에이스토리)에서 각각 교통범죄수사팀 신입 주임 차연호와 반장 민소희로 만났다. 날카로운 분석력을 가진 차연호는 ‘두뇌’, 실전 무술과 운전 실력을 가진 민소희는 ‘액션’을 담당하여 교통범죄를 소탕할 예정. 그런 두 사람의 첫 만남은 사실 차연호가 보험조사관이었던 시절 이루어졌다고. 두 사람이 동일한 사건으로 인연을 맺게 된 후 차연호가 교통범죄수사팀(TCI, Traffic Crime Investigation)에 합류하면서, 든든한 반장 민소희가 차연호를 이끌어준다. 이민기와 곽선영이 만들어낼 ‘선후배’ 시너지가 기대 포인트로 손꼽히는 이유는 바로 두 사람이 너무나도 다르다는 점이다.

 

차연호는 카이스트 출신의 보험조사관이라는 특별한 이력뿐 아니라 보험조사분석사 자격증부터 교통사고감정사, 도로교통관리사 심지어는 미국화재폭발조사관 자격증까지, 완벽한 조건을 가진 교통경찰이다. 그러나 그런 그에게 부족한 것이 있었으니, 사회성과 눈치가 제로라는 것. 설상가상 부실하기까지 하다. 민소희가 직접 주짓수 특강에 나선 이유였다. 반면 민소희는 특유의 집요함과 끈기를 가진 인물. 타고난 순발력과 실전으로 익힌 무술실력으로 범죄자들을 무력화시키곤 한다. 이렇듯 달라도 너무 다른 두 사람, 처음엔 분명 삐걱거리는 것처럼 보였는데, 어느 덧 함께 훈련하고 커피 한잔 함께 하며 동료애를 나눌 수 있는 사이로 변해갈 예정이다.

 

이 가운데 오늘(25일) 공개된 스틸컷에는 앞서 설명했던 차연호와 민소희의 관계 변화 과정이 담겨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에 이민기는 “민소희는 믿음직한 선배, 좋은 사람”이라고 정의하며, 두 사람의 관계를 “잘 이끌어주고, 잘 배워가는 이상적인 직장 선후배”라고 소개했다. 곽선영 역시 “몸 보다는 생각이 먼저인 차연호와 ‘이거다!’ 싶으면 몸이 먼저 반응하는 민소희는 각자의 부족한 점을 보완해주며 사건을 해결한다. 티격태격하는 듯 보이면서도 서로 정과 의리, 동료애가 쌓이는 두 사람을 기대해달라”고 덧붙이며 벌써부터 두 사람이 어떤 찰떡 같은 호흡을 보여줄지 기대감을 불어넣었다.

 

이처럼 연기력에 무한 신뢰가 가는 ‘믿고 보는 배우’ 이민기와 곽선영이 만들어낼 시너지가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이미 그간 공개됐던 티저 영상과 포스터에서 예측 불가능한 독특한 케미를 자랑했던 바. 실제 현장에서도 “완벽한 연기 해석으로 각자의 캐릭터와 100%의 싱크로율을 보이지만, 함께 있을 때 더 폭발적인 케미를 뿜어낸다”는 제작진의 전언은 두 배우의 연기 호흡이 고스란히 담긴 첫 방송을 더욱 기다리게 만든다.

 

도로 위 빌런들을 끝까지 소탕하는 교통범죄수사팀의 노브레이크 직진 수사극, ENA 새 월화드라마 ‘크래시’는 ‘야한 사진관’ 후속으로 5월 13일 월요일 밤 10시 ENA에서 첫 방송되며, 지니 TV, 지니 TV 모바일에서도 동시 공개된다.

 

사진제공= E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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