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천안시, 12개 읍·면 “우리동네 찾아가는 이동검진” 실시

6일부터 23일까지 국가암, 전립선 및 성인병 질환 등 검진

뉴스팟 | 입력 : 2023/03/02 [09:33]

 

▲ 찾아가는 무료 이동검진 차량.     ©

 

천안시보건소는 오는 6일부터 23일까지 인구보건복지협회 대전충남지회와 함께 의료 취약지역인 읍·면 지역에 찾아가는 무료 이동검진을 진행한다.

 

해당 검진은 일반검진, 4대암(위, 대장, 유방, 자궁)검진, 성인병 질환과 50세 이상 남성의 경우 전립선 암 검진 등이다.

 

검진 장소는 의료기관 접근성이 낮은 12개 읍·면 지역 보건지소이며, 지역 주민의 질병을 조기 발견하고 치료를 유도해 중증질환으로의 이행을 예방한다.

 

지역별 검진일정은 ▲동면(6일) ▲병천면(7일) ▲풍세면(8일) ▲성남면(9일) ▲목천읍(10일) ▲수신면(13일) ▲광덕면(14일) ▲북면(15일) ▲입장면(16일) ▲직산읍(17일) ▲성환읍(20~21일) ▲성거읍(22~23일) 등이다.

 

올해 홀수년도 검진 대상자 중 건강검진 미수검자에 대해 검진 전날 오후 9시 이후 금식 후 해당 날짜에 장소를 방문하면 검진이 가능하다.

 

이와함께 시는 국가암검진을 통해 암을 진단받은 경우, 지원 기준 적합 시 의료급여 수급권자 300만 원, 건강보험 가입자 200만 원까지 의료비를 지원하는 암환자 의료비지원 사업을 하고 있다.

 

이현기 서북구 보건소장은 “암은 조기에 발견하면 치료율이 높고, 사망률을 낮출 수 있으므로 지역 주민들은 국가암 등 검진에 적극 참여해 스스로 건강을 챙기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암 의료비 지원 및 무료이동검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 동남구보건소(041-521-5048)나 서북구보건소(041-521-5932)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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