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회화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새마을부녀회 도색 봉사

- 면내 어려운 어르신 집·담장 도색 위해 발 벗고 나서

뉴스팟 | 입력 : 2022/11/14 [14:36]

 

 

회화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승경래)·부녀회(회장 윤정애)는 11월 11일 면내 어선마을, 신천마을에 사는 어려운 어르신 2가구를 방문해 주택 페인트 도색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는 평소 형편이 어려워 주거환경 개선에 엄두를 내지 못하는 어르신들의 안타까운 사연을 들은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가 선뜻 이웃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에 나선 것이다.

 

이날 이른 아침부터 모인 25명의 회원은 어르신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오래 사시기를 희망하며 집 내·외벽과 담장 전체를 구석구석 칠했다.

 

회원들의 도움을 받은 어르신은 “새집인 마냥 깨끗하게 도색된 집을 보니 기분이 좋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승경래 회장은 “이른 아침부터 참석해준 회원들에게 감사하고. 미흡하지만 회원들의 재능기부로 어려운 어르신 가정에 쾌적한 주거 공간을 제공할 수 있어 마음이 너무 뿌듯하다”고 전했다.

광고
메인사진
‘편스토랑’ 양지은 “남편이 매년 출산한 날, 출산 시간까지 맞춰 미역국 끓여줘”
이전
1/9
다음
광고
광고
광고
주간베스트 TOP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