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제23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 시상식 개최

남해군민 복지향상과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 9명 표창 수여

뉴스팟 | 입력 : 2022/11/09 [12:20]

 

 

남해군은 ‘제23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해 일선현장에서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9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남해군은 당초 ‘제13회 보물섬 남해 사회복지 한마당’ 행사를 성대하게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이태원 사고 애도를 위해 8일 표창 수여 대상자만 군수실에 초청해 표창패를 수여하고 사회복지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남해재가노인복지센터 홍은혜 씨, 화방남해노인통합지원센터 고현옥 씨, 대한노인회 남해군지회 정희연 씨가 노인복지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을 받았다.

 

또한 남해군 수어통역센터 박선아 씨, 여성영유아분야는 보물섬 가정행복상담소 권금자 씨, 통합서비스 분야는 남해군청 사례관리사 이정숙 씨가 장애인 복지분야 유공자 표창을, 상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황자 위원장, 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곽길심 위원장이 읍면협의체 분야 표창을 받았다.

 

공무원 분야에서는 설천면 행정복지센터 김수정 주무관에게 수상의 영광이 돌아갔다.

 

장충남 군수는 “지역의 그늘지고 소외된 곳이 없는지, 도움이 필요한 복지현장을 두루 살피시는 수상자분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군민 한분 한분을 위한 생활 속 맞춤형 복지 서비스로 정이 넘치는 따뜻한 남해를 만들기 위해 사회복지 관계자 여러분과 함께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신차철 남해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각자 일선에서 봉사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보물섬 남해의 행복을 위해 노력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 수상자는 “현장에서 일하시는 분들의 이야기를 가까이서 공유할 수 있어서 더욱 뜻깊었고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실질적 생계 곤란자들을 발굴해서 그분들이 소외 되지 않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말했다.

광고
메인사진
‘나 오늘 라베했어’ 전현무 “김국진, 인생의 멘토이자 예능 스승”
이전
1/8
다음
광고
광고
광고
주간베스트 TOP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