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고령친화종합체험관, 제5회 비대면 온라인 포럼 개최

기술특례상장 성공기업 사례연구 IP관리를 중심으로

뉴스팟 | 입력 : 2021/05/21 [17:11]

성남 고령친화종합체험관(관장 김규호)는 20일(목) 오전 10시 제5회 K-시니어 비즈넷 온라인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유튜브 생중계 방식으로 진행돼 누구나 장소의 제약없이 시청가능하도록 했다. 

 

발표는 특허법인 BLT의 엄정한 변리사가 ‘기술특례상장 성공기업 사례연구, IP관리를 중심으로’를 주제로 ▲상장 정의 ▲기술특례상장 절차와 트렌드 ▲성공기업 사례 ▲기업가치 증대를 위한 IP 포트폴리오 관리전략 ▲기술성평가 대비 7가지 전략 등 에 대해 설명했다.

 

2005년 도입된 기술특례상장은 기술력과 성장성이 높은 회사가 현재 상장을 위한 수익성 요건을 충족하지 못하더라도 상장할 수 있도록 상장 기준을 완화해 주는 제도이다. 

 

한국거래소 자료에 따르면, 시행 15년만에 기술특례상장 기업수가 100개가 넘었고 매출 증가, 기술이전 등 영업성과를 실현한 성공사례가 나오고 있다고 한다.

 

엄정한 변리사는 “최근에는 트렌드는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기업 등 비바이오 기업의 기술특례상장이 증가하고 있다”며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기술가치 인정을 위해 특히 해외시장 진출 전략에 대해 어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규호 관장(을지대학교 교수)는 “기술특례상장에 성공한 기업의 사례 소개를 통해 고령친화기업의 성장 발판 마련을 기대하며 이번 포럼을 개최했다”며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고령친화기업의 성장과 나아가 고령친화산업 혁신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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