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청소년오케스트라, '2016 청소년을 위한 교과서 해설 음악회’

5. 28(토) 오후7시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뉴스팟 | 입력 : 2016/05/24 [10:22]
▲ 성남청소년오케스트라, '2016 청소년을 위한 교과서 해설 음악회’     © 뉴스팟

 

성남시 청소년 민간사절단으로 왕성한 공연활동을 하고 있는, 성남청소년오케스트라(상임지휘자 박용준) '2016 청소년을 위한 교과서 해설 음악회'가, 오는 28일(토) 오후7시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제51회 정기연주회를 겸한 이번 음악회는 다양한 프로그램, 특히 세계적인 피아니스트이자, 탈북 피아니스트인 널리 알려지신 김철웅, 난타와 모듬 북 협연, 그리고 단아한 플롯과 달콤한 뮤지컬 곡을 박용준 지휘자의 해설과 함께 감동의 무대를 선사한다.

 

이번 음악회에서 성남청소년오케스트라는 쥬페 시인과 농부 곡’, 드보르작 신세계 교향곡 4악장’, 쇼스타코비치 ‘축전 서곡’ 연주와, 윤충남과 김철웅의 ‘우리는 하나다.’ , 윤서영의 ‘모차르트 플롯 협주곡’ , 뮤지컬 배우 신기현의 ‘지금 이 순간’과 ‘Desperado <The Eagles>’, 김예림 · 홍정민 · 최빈 · 조강희 난타팀의 ‘William Tell Overture’, 성남시립국악단과 여수시립국악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박영진과 원대근의 모듬북 협주곡 ‘타’’ 공연이 연주된다.

 

박용준 지휘자는 "이번 연주회를 통해 성남청소년오케스트라 단원들이 많은 음악적 경험과 도전을 경험할 수 있는 무대의 장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1998년 창단한 성남청소년오케스트라는 성남시 최초의 청소년오케스트라로, 음악을 통한 청소년들의 정서함양과 인격창조, 올바른 청소년 문화육성을 모토로, 청소년 민간단체라는 재정, 행정적 어려움 속에도, 현재 초·중·고·대학생 90여명의 단원으로 구성된 3관 편성 악단이다.

 

2000년 이탈리아 로마 세계문화축제축전 초청공연을 시작으로, 캐나다 한인청소년오케스트라, 헝가리 데브레첸 시립교향악단, 일본 미야자키현 청소년취주악단, 대만 화련 여성합창단 등과 합동공연을 펼쳤고, 대한민국 청소년교향악축전에서 대상 수상 등 다양한 수상 경력을 갖고 있으며, 지난 18년동안 성남시 음악문화를 선도해 오면서 청소년 음악계의 선두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전문적인 청소년오케스트라로 성장해 가고 있다.

 

문의: 010-3996-6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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