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움의 날개를 달다

경기평생교육학습관, 10개 평생교육기관에 총 2500만원 지원

뉴스팟 | 입력 : 2016/04/25 [12:02]

경기평생교육학습관(관장 박정범)은 소외계층과 비문해 저학력 성인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10개 평생교육기관에게 총 2500만원을 지원한다.

 

지난 3월 23일 경기도교육청 지방보조금 심의위원회를 통해 10개의 ‘문해교육 및 소외계층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저소득층, 고령자 및 경력단절자 등 평생교육 취약계층에 맞춤형 학습을 지원하기 위해 아동·청소년 중심의 프로그램을 우선 지원하며, 지역특성과 교육수요자의 욕구에 충족하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대상으로 한다.

 

이번 사업은 의정부노성야간학교 외 4개 기관이 ‘문해교육 프로그램’을, 안양과천지역사회교육협의회 외 4개 기관이 ‘소외계층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수행한다.

 

문해교육 프로그램은 의정부노성야간학교가 ‘성인문해교육’, 남양주시노인복지관이 ‘배움의 날개를 펴다’, 수정노인종합복지관이 ‘글모음4반’, 부천춘의종합사회복지관이 ‘맺음반(검정고시 대비반)’, 수원제일평생학교가 ‘E바(영어바라기)’를 운영한다.

 

소외계층 평생교육 프로그램은 안양과천지역사회교육협의회가 ‘다함께 매너리더십 교육’, 수원지역사회교육협의회가 ‘내마음의 보석찾기’, 심곡종합사회복지관이 ‘꿈틀이’, 안산본오종합사회복지관이 ‘상호문화교육’, 구리지역사회교육협의회가 ‘우리는 노력 韓, 자’를 각각 운영한다.

 

경기평생교육학습관 박정범 관장은 “이번 평생교육 취약계층 프로그램 지원사업을 통해 비문해 저학력 성인과 소외계층이 사회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면서, “앞으로도 더 많은 경기도민들이 평생교육에 공감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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