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국비확보를 위한 큰발 내딛다

이지숙 기자 | 입력 : 2016/04/11 [16:41]
   

[뉴스팟 투데이성남]2017년도 국비확보 목표액 1,330억원을 달성하기 위하여 4월 11일(월) 시장이 직접 중앙부처를 방문하는 등 본격적인 정부예산확보를 위한 활동에 큰발을 내딛었다고 삼척시가 밝혔다.

시는 지난 1월부터 전 부서에서 적극적으로 ‘17년도 국비신청 대상사업을 발굴하고 그동안 3회에 걸쳐 시장 및 부시장 주재하에 대책보고회를 가지면서 신규 및 공모사업 664억원을 포함한 총 1,966억원을 ’17년도 국비지원사업으로 신청할 계획으로 있다.

이를 위해 시는 시장 등 지휘부가 중심이 되어 신청된 국비가 보다 많이 확보될 수 있도록 2017년도 정부예산 준비작업이 한창 이뤄지고 있는 해당 중앙부처를 방문하고 주요 신청사업의 필요성 및 당위성에 대한 설명을 통하여 각 부처 예산 신청시에 삼척시의 현안사업이 보다 많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고 있다.

김양호 삼척시장은 4월 11일(월) 기획재정부와 농림축산식품부를 차례로 방문, 관련예산 관계관들과 면담을 갖고 지난해 확정된 이사부역사문화창조사업의 지속적인 국비지원과 올해 신규 공모중인 근덕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선도지구 선정 및 ‘17년도 지특회계 시군구자율편성사업 반영 등을 적극 피력하였다.

시는 향후에도 부처예산편성이 마무리되는 5월말까지 부처별로 방문일정이 잡히는 대로 환경부, 국토교통부, 국민안전처, 해양수산부 등을 지휘부가 직접 방문하여 해당 부처 주요신청사업에 대해 적극적인 확보활동을 펼침으로써 보다 많은 정부예산을 확보하여 열악한 지방재정확충은 물론 지역발전과 경제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게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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