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보건소, 일본뇌염 예방대책 적극 추진

권영헌 기자 | 입력 : 2016/04/11 [14:19]
   

[뉴스팟 투데이성남]완주군 보건소가 일본뇌염 예방에 적극 나선다고 밝혔다.

질병관리본부의 일본뇌염 유행예측 조사 결과(32개소) 경남과 제주지역에서 올해 처음일본뇌염 매개모기(작은빨간집모기)를 확인하고 전국에 ‘일본뇌염 주의보’를 발령함에 따라, 완주군은 일본뇌염 예방 수칙 홍보 및 모기유충구제를 위한 방역활동 강화에 나섰다.

또한 모기 등 해충퇴치를 위한 선제적 조기 방역에 나서 친환경 해충 유인 포충기 44대를 야간활동이 많은 아파트 주변과 공원 지역 등에 설치하여 4월부터 위생해충구제를 위해 가동 중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다양한 모기 구제방법을 활용해 신종감염병 등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주민들도 “감염병 예방을 위하여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하고, 모기 유충의 서식지가 될 수 있는 폐타이어, 버려진 화분, 물웅덩이 등 환경제거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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