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대학 현장 방문 및 국립대 무궁화동산 조성

유니테크·NCS 관련 의견수렴 및 국립대 최초 무궁화동산 기념 식수

권영헌 기자 | 입력 : 2016/04/06 [11:17]
    교육부

[뉴스팟 투데이성남]이준식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지난 5일(화) 군장대학교를 방문하여 취업보장형 고교·전문대 통합교육 육성사업(유니테크)과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관련 현장의견을 수렴하고, 군산대학교에서 제71회 식목일을 맞아 산림의 소중함과 나라사랑 정신을 다지는 무궁화 심기 행사를 가졌다고 교육부가 전했다.

이준식 부총리는 군장대학교 관계자들을 만나 유니테크 참여 학생, 교수, 기업관계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전문대학의 국가직무능력표준(NCS) 적용 현장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이 부총리는 “유니테크의 조기 정착과 NCS를 위해서는 교육부와 고등직업교육 현장과의 교감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하고, 현장의 어려움이 없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 부총리는 군장대학교 방문에 이어 군산대학교를 찾아 교육부 직원 및 군산대학교 교직원과 함께 무궁화 2,500그루를 심어 국립대 최초로 무궁화 동산을 조성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날 식목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의 문화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국립대학에 무궁화 동산을 조성함으로써 대학을 찾는 많은 지역주민들에게 나라사랑 정신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교육부는 산림청과 함께 오는 2017년까지 초·중·고등학교 1,151개교에 무궁화를 보급하고 있으며, 지난 2015년 교육부 청사 내에 작은 무궁화 동산을 조성한 바 있다.

이준식 부총리는 군산대학교 교직원들을 격려하며 “군산대를 시작으로 많은 대학에서 무궁화 동산이 조성될 수 있도록 힘써”주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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