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보호관찰소, 코로나 극복과 범죄 예방 두 마리 토끼 잡아

청소년 보호관찰 대상자 20명의 가정에 2개월 동안 800만 원 상당 생계 지원

뉴스팟 | 입력 : 2021/03/08 [16:18]

수원보호관찰소(소장 윤태영)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장기화로 경제활동에 어려움을 겪으며 청소년 보호관찰대상자를 자녀로 두고 있는 20가정에 대해, NH농협 법사랑 기금*을 이용해 각 가정마다 3월부터 2개월 동안 매월 2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지원하기로 하였습니다.

 

또한, 수원보호관찰소는 청소년 보호관찰대상자에게 이러한 경제적 지원과 더불어 다양한 온라인 지도감독 프로그램 진행과 콜코칭(전문상담가가 대상자 및 가족을 상대로 전화상담) 등 다양한 비대면 지도를 실시하여 이들의 재비행 예방에 힘쓰고 있습니다.

 

수원보호관찰소는 지난 해 청소년 보호관찰대상자를 상대로 3,600만 원의 경제지원, 100명의 온라인 프로그램 참여, 1,215건의 콜코칭 등을 실시하였고, 그 결과 재범률을 현저히 낮추었습니다.

 

수원보호관찰소는 앞으로도 보호관찰 대상자들의 코로나 극복과 재범방지를 위해 다양한 지원과 엄정하고 따뜻한 지도를 계속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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