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욱 국회의원(분당 을),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함께 분당서울대병원 방문김병욱 의원 “병상 제공 병원에 대해 합당한 보상 있도록 노력할 것”더불어민주당 김병욱 의원(경기 성남시 분당구을, 재선)은 4일(월) 저녁 4시경에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함께 코로나19 중증환자를 위한 병상을 제공해 준 것에 대한 감사 및 의료진들에 대한 격려 차 분당 서울대병원을 방문하였다.
분당서울대병원은 2016년 메르스 사태 때에도 공공병원의 역할을 잘한 공로로 표창을 받은 적이 있는 병원으로 이번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총 13개의 중증환자치료 병상을 확보(경기도 내 두 번째 큰 규모)하여 공공병원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다.
김병욱 의원은 “먼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중증환자치료 병상을 13개나 확보해준 분당 서울대병원장 및 의료진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지금 시점이 코로나19 확산을 막느냐 못 막느냐를 다투는 긴급한 시기인 만큼 상황을 고려하여 코로나19 중증환자를 위한 전담치료 추가 병상 확보를 분당서울대병원에서 앞장 서서 해주시길 간곡하게 요청드린다”며 중증환자치료병상 추가 확보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재명 경기도 지사는 김병욱 의원에게 “병상을 제공하는 병원들에 대해서 정부가 합당한 보상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주문했고 이에 대해 김병욱 의원은 “지난 메르스 때에도 의료인 보상이 늦어진 것에 대한 비판이 있었던 만큼 이번 코로나19의 경우 정부의 보상이 적정한 가격으로 집행될 수 있도록 챙겨보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팟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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