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POST-YANGPYEONG 포스트 양평展 성료

[뉴스팟=뉴스팟] 양평군립미술관은 2020 미술여행-3, 가을프로젝트 양평신화 찾기 네 번째 프로젝트로 포스트 양평展을 지난 11월 22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양평에서 활동 중인 포스트 아티스트를 발굴하여 개최한 이번 전시는 ‘포스트 양평’이라는 키워드로 현대미술의 다양성과 매체가 하나로 융합된 작품들과 작가의 상상력과 창의력이 동원된 작품들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관객들에게 즐거운 만남과 감동을 선사했다.

출품작가들은 50년대, 60년대, 70년대와 80년대 출생 양평 작가들로 구성되었다.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 19감염증 차단을 위해 사전 예약접수를 통해 관람을 하였으며, 온라인 영상물로 제작하여 다양한 관객들이 전시를 관람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한편 야외설치미술전인 해피가든전과 11월 컨테이너 아트랩전 그리고 미술관 해프닝전시는 야외 잔디광장에서 11월 28일까지 지속된다.

양평군립미술관 이형옥 학예실장은 “양평군립미술관이 그 동안의 축적된 지역작가 실태조사를 통해 이번 포스트 양평 전시개최가 가능했다면서, 이번 전시를 통해 현대미술이 어렵다는 일반 대중들에게 보다 쉽게 다가설 수 있도록 구성하였으며 현대미술이 지역민들과의 간극을 좁혀 나가는 데 역점을 둔 전시였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경기도 양평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