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소방서, 주택용 소방시설 활용한 화재피해 저감

뉴스팟 | 입력 : 2020/11/22 [11:10]

성남소방서(서장 이점동)는 주택용 소방시설이 화재를 초기 진화하는데 결정적 역할을 했다고 말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12일 오후 14시 36분경 성남시 수정구 신흥동 소재 거주자 김 씨(남)가 음식물을 가스레인지 위에 올려놓은 사실을 깜빡하고 잠든 사이 연기가 발생해 주택에 설치된 단독경보형감지기가 경보음을 울렸다. 

 

최초신고자 장 씨(남)는 지나가던 중 단독경보형감지기 경보음을 듣고 화재발생주택을 발견하여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는 “감지기를 통해 초기발견이 되어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며 가스차단 등 추가위험요인이 있는지 확인 후 현장을 마무리했다.

 

이점동 성남소방서장은 “가족과 이웃을 위해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에 동참해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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