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청 명소, 하늘북 카페 하루평균 400명 이용

권영헌 기자 | 입력 : 2013/12/04 [09:16]

 



성남시청사 내 9층 ‘하늘 북 카페’가 시민들의 적극적인 이용으로 성남시 명소로 부각하고 있다.



 





 



2010년 7월 19일 문을 연 ‘하늘 북 카페’는 2013년 12월 현재까지 누적 이용객이 46만145명, 하루 평균 400명이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하늘 북 카페'를 이용하는 시민도 다양해 성남시민(89%)을 비롯한 서울(3%), 용인(5%), 광주(3%) 등 단순한 도서관뿐아니라 차도 마시고 이야기도 나눌수 있는 시민 문화공간으로 자리잡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늘 북 카페'에는 1만3천700권 도서와 정기간행물 70여종, 신문 15종을 구비하고 있고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원두커피를 뽑아 마실 수 있는 음료 자판기가 설치돼 있고, 올 2월에는 와이파이를 개통해 무선인터넷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전체 열람 공간(747,47㎡ 210석), 어른 열람실 (315.54㎡, 67석), 가족과 함께하는 어린이방(131,93㎡ 55석), 집중 공부방(205㎡ 60석), 담소방(138㎡, 28석) 등 각 방을 특화 운영해 다양한 연령층의 이용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이와 함께, 기관과 개인의 재능 품앗이로 이뤄지는 재능 나눔 기부 특강, 어린이 체험 행사를 진행해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는데, 지난해 7월 24일부터 올 7월 30일까지 5차례 열린 송내관, 박광일, 최태성  등 역사 전문가의 역사특강은 2,500여명 시민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엄마를 따라 북 카페에 놀러 온 관내 원아 등을 대상으로 자원봉사자들이 진행하는 동화구연 ‘유아 이야기 쇼’, 조물락 점토놀이, ‘하늘이야기 놀이터’ 등 프로그램은 33회 진행돼 참여한 750명 어린이와 부모에게 큰 박수를 받은 바 있다.



 



성남시청 하늘 북 카페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밤 10시, 토·일·공휴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연중무휴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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