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상대원동 성남시내버스 회사 숙소에서 불이 나 직원 한 명이 숨졌다.
2일 오후 8시 30분쯤 성남시내버스 검차장 옆 숙소에서 불이 나 1시간 10분여만에 진화됐다.
이 과정에서 술을 마시고 숙소에서 잠들어있던 직원 김모 씨(25)가 사망했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이번 화재가 침대에 있던 온열매트가 과열되면서 불이난 것을 보고 정확한 화재의 원인을 조사중이라고 밝했다.
또 샌드위치판넬을 만들어진 직원숙소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2500여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고 전해졌다. (사진제공: 성남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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