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중원노인종합복지관, 온텍트 네트워크 세미나 새 장 열어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박노숙 회장)와 보건복지부의 지원으로 진행된 2020년 선배시민 자원봉사 제 1차 기관장 세미나가 성남시 중원노인종합복지관(관장 신명희)의 주관으로 7월 22일 서울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지하 2층 강당에서 개최되었다. 

세미나는 온라인으로 동시 생중계되어 코로나19로 인해 참석하지 못한 전국 선배시민 자원봉사 수행기관과 유관기관 관계자 10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현장에도 전국 32개 기관 37명의 기관장 및 최고중간관리자가 함께 하였다.

박노숙 회장(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은 본 세미나에서 기관장 네트워크를 통해서 선배시민 실천 활동이 노인복지 현장에서 더욱 확산되고 체계화 될 수 있도록 위원회를 구성하고 소통하며 견인하는 역할을 할 것임을 밝혔다.

이 날 세미나에서는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유범상 교수의 「포스트 코로나와 선배시민」이라는 주제 강연이 진행되었으며, 성남 중원노인종합복지관(신명희 관장)을 시작으로 부산 금정구노인복지관(조수경 관장), 춘천북부노인복지관(박재호 관장)의 선배시민 사업 운영 사례를 바탕으로 한 대담회가 진행되었다. 전국 노인복지관 기관장의 다양한 질의를 통해 선배시민 자원봉사 사업 운영과 관련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졌다.

세미나는 중원노인종합복지관 유튜브 채널과 홈페이지를 통해 다시 보기 할 수 있다.

중원노인종합복지관은 2018년 선배시민 자원봉사 기관장 CoP를 시작으로 3년째 선배시민 자원봉사 기관장 네트워크 사업을 주관하고 있으며, 다가오는 11월 선배시민 자원봉사 제 2차 기관장 세미나를 진행하여 전국 선배시민 자원봉사 수행기관의 사업 운영을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