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대건, 드라마 '미쓰리는 알고있다' 강력반 막내로 맹활약 예고!

김정화 | 입력 : 2020/07/08 [11:31]

 

 

배우 김대건이 오늘(8일) 첫 방송되는 MBC ‘미쓰리는 알고 있다’에서 맹활약을 예고했다. 소속사 풍경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조한선 선배님과 선보일 유쾌함과 진지함 넘나드는 찰떡 형사 선후배 케미를 기대해달라”며 소감을 전했다.

 

김대건은 MBC 수목드라마 ‘미쓰리는 알고 있다’(극본 서영희, 연출 이동현, 총4부작)에서 소문난 ‘미드 덕후’로, ‘미드’에 나온 형사의 모습을 보고 반해 그대로 형사계에 입문한 강력반 열혈막내 ‘김민석’으로 분한다. 아직 모든 현장이 드라마처럼 느껴지는 막내 김민석의 롤모델은 ‘조폭 잡는 귀신’, ‘치안의 왕’이라는 별명을 가질만큼 물불 가리지 않고 범인 잡는 인호철(조한선). 김대건은 조한선과의 케미가 관전포인트라고 전하며, “실제 촬영 현장에서도 편한 형동생처럼 대해 주셨고, 그 분위기 그대로 장면들이 나온 것 같다”라는 기대감을 내비쳤다.

 

또한, 김대건은 의문의 죽음 뒤에 가려진 인간의 욕망을 다룬 ‘미쓰리는 알고 있다’를 “인간의 이면성을 고민하게 만드는 작품”이라고 소개하며, “인간으로서 옳고 그름에 대해 곰곰이 생각하는 기회가 됐다”는 소회를 밝혔다. 덧붙여 “뒤틀린 욕망이 들끓는 인물들 가운데, 때묻지 않은 순수한 마음으로 사건 수사에 임하는 강력반 막내 김민석의 진실을 향한 열혈수사를 기대해달라”는 귀여운 당부도 잊지 않았다.

 

서울예대 졸업 후 유수의 독립영화를 통해 연기 실력을 다져온 배우 김대건은 영화 ‘호흡’, 드라마 ‘왓쳐(WATCHER)’,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등 스크린과 브라운을 넘나들며 대중에게 존재감을 알렸다. ‘왓쳐(WATCHER)’의 거북이,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김환희의 짝사랑 선배 등 매번 새로운 캐릭터에 도전하고, 매 순간 최선을 다해 연기에 임하는 그가 보여줄 강력반 열혈 막내의 모습이 기대된다.

 

한편, ‘미쓰리는 알고 있다’는 재건축 아파트에서 벌어진 의문의 죽음을 둘러싸고 용의자를 추적하는 미스터리 사건극으로, 오늘(8일) 수요일 밤 9시30분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 = 풍경엔터테인먼트,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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