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위사업청장, ㈜위세아이텍에서 61차 다파고 실시

코로나19 대응 점검 및 해외바이어 대상 홍보지원방안 논의

뉴스팟 | 입력 : 2020/07/02 [09:06]

방위사업청(청장 왕정홍)은 7월 1일(수), 경기도 성남시에 소재한 ㈜위세아이텍에서 제61차 다파고를 실시했다.

 

‘다파고’는 방산수출에 대한 원스톱 지원을 위해 방위사업청장이 매주 기업을 찾아가서 실시하는 수출상담으로, 방위사업청은 기업에서 제기한 의견에 대한 검토 결과와 제도개선 추진계획을 7일 이내에 답변하고 있다. 

 

 

㈜위세아이텍은 빅데이터를 활용한 머신러닝*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무기체계 등의 정비시기, 부품 소요량 등에 대한 예측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 특히, 軍의 안정적인 장비운용 등을 지원 가능한 인공지능 분야에 대한 기술력을 토대로 해외 시장개척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왕정홍 청장은 ㈜위세아이텍의 김종현 대표이사 등 주요 임직원과 간담회를 가지면서 방산수출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위세아이텍 김종현 대표이사는 “방산수출은 주로 대형 무기체계 단위로 이루어지므로, 대외 인지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중소기업 단독으로 해외 방산시장에 진출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에 왕정홍 청장은 “방위사업청에서는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 홍보활동을 지원하기 위하여 방산전시회 참가 지원 확대, 온라인 전시 지원, 정부 간 공동위원회 시 수출희망기업 참여 등 직접적인 홍보지원을 강화하는 한편”, “업체가 자체 개발한 무기체계 등을 우리 군이 일정기간 시범 운용하여 운용실적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하는 등 간접적인 홍보지원도 강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개척 활동 지원방안 마련에 계속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간담회에 이어 왕정홍 청장은 최근 코로나19 확산에 대한 ㈜위세아이텍의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전 세계적인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원·부자재 수급 제한 여부, 수출상담 지연 등과 같은 방산분야 기업의 애로사항을 선제적으로 점검하고 조치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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