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소방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 홍보에 나서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유관기관 협의회 구성해 전 방위 홍보를 강화

뉴스팟 | 입력 : 2016/03/22 [14:18]
▲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의무 홍보 포스터     © 뉴스팟

 

성남소방서(서장 임국빈)는 주택에 의무적으로 설치해야하는 기초소방시설(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 촉진을 위한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적극적인 홍보 활동에 나섰다고 22일 밝혔다.

 

2012년 개정된 소방시설 설치 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신축주택은 기초소방시설을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며, 기존주택의 경우에도 2017년 2월 4일까지 설치해야 한다.

 

지난 2015년 성남시(수정구,중원구) 화재 발생 통계를 살펴보면, 총 308건 중 주택화재가 93건으로 30%를 차지했으며, 주택화재 중 일반주택 화재가 65건으로 70%를 차지했다.

 

이에 성남소방서는 현재까지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3,957가구에 소화기 3,999개, 단독경보형감지기 6,811개를 보급했으며, 농촌지역 등 화재없는 안전마을 10개 지역을 조성하는 등 기초소방시설 조기 설치를 위한 대책을 추진해왔다.

 

또한,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유관기관 협의회를 구성하여 전 방위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소방서 청사 및 소방차량에 홍보 플래카드를 부착하고, 거리캠페인 및 홍보물 배부 등 생활 밀착홍보를 실시할 예정이다.

 

성남소방서 관계자는 “주택용 기초소방시설 설치는 나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는 안전장치이므로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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