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축구협회, '전임 회장 직무대행 A씨' 검찰 고발

오세헌 회장 "이번 일을 계기로 깨끗하고 투명한 단체로 거듭날 것"

권영헌 | 입력 : 2020/05/25 [14:45]

성남시 축구협회가 깨끗하고 투명한 단체로 거듭나기 위한 용단을 내렸다.

 

▲ 오세헌 성남시 축구협회장     © 뉴스팟

 

지난 23일, 성남시 축구협회 오세헌 회장이 전임 성남시 축구협회장 직무대행 A씨를 포함한 3명을 '보조금 횡령과 배임'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이로써 본지의 보도(5월 21일, 성남시축구협회 ‘보조금 횡령 및 배임’ 의혹 파문확산 http://www.todaysn.com/sub_read.html?uid=49197)로 알려진 전임 직무대행 A씨의 '보조금 횡령과 배임' 의혹은 수사를 통해 진실 여부를 판단받게 됐다. 

 

전임 직무대행 A씨는 2019년 11월 9일과 16일 2주에 걸쳐 열린 성남시장기 학생(중,고)클럽대항전 개최를 위해 성남시 보조금 2500만원을 지원받아 보조금을 집행과정에서 보조금 횡령 및 배임을 행위 의혹이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또한, 외부협찬금 횡령, 내부정보 유출 등의 의혹을 받고 있는데, 성남시 축구협회는 이번 검찰 고발을 통해 모든 사실을 명명백백하게 밝히겠다는 입장이다.

 

오세헌 성남시 축구협회장은 "그동안 성남시 축구협회는 관행이라는 이름으로 여러가지 문제를 안고 있었다"며 "회원들에게서도 협회의 자정을 요구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에 불거진 문제는 성남시 축구협회가 지니고 있는 문제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것."이라며 "수사를 통해 명명백백하게 사실 밝히고, 지난 문제를 깨끗히 털고 깨끗하고 투명한 단체로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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