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중이용시설 대규모점포 실내공기질 이상 無

▲ 시민들이 많이 애용하는 대규모점포의 실내공기질을 측정하였다.     © 뉴스팟

성남시는 시민건강을 보호하기 위하여 환경복지의 일환으로 지난 2월말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실내공기질 측정결과 전 시설이 기준치 이내가 나왔다.

특히 일부 항목의 경우 측정치가 기준치의 12% 이내가 나오는 등 해당시설군의 실내공기질 관리 실태가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규모점포는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시설로 환기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으면 실내 오염물질이 증가해 두통과 알레르기, 호흡기 질환을 유발한다.

성남시에 따르면 대규모점포 외에도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시설인 터미널, 지하역사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오염도 검사를 실시 중으로 다중이용시설 관리에 누수가 없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검사결과에 따라 기준치를 넘는 시설은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 및 시설 개선 등을 권고할 예정이며, 기준치 이내 시설에 대하여는 실내공기질 관리자교육 중 보수교육을 면제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