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팟 뉴스 > 사회
sns기사보내기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MBC, ‘N-번방 가입 시도 의혹’ 기자 대기발령 공식 발표
외부인사가 참여하는 진상조사위원회를 꾸려서 진상조사에 착수도
기사입력: 2020/04/28 [10:17] ⓒ 뉴스팟
뉴스팟

MBC 문화방송은 텔레그램 N-번방 가입 시도 의혹이 드러난 해당 기자를 대기발령 조치했다. MBC는 27일 오전 인사위원회를 열어, 이 같이 조치했으며, 추후 외부인사가 참여하는 진상조사위원회를 꾸려서 진상조사에 착수하기로 했다는 점도 밝혔다.

 

▲ 왕종명 앵커가 해당기자의 N번방 의혹에 대해 밝히면서 회사가 진상조사에 들어갔음을 밝히고 있다.     © MBC뉴스데스크 해당화면 캡쳐

 

이어서 MBC는 또 진상조사위위 진상조사결과가 나오는 대로 합당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혀 본인의 해명대로 ‘취재목적으로 가입을 시도했으며, 회사에 보고했다'는 내용이 사실이 아닐 경우 징계조치가 뒤따를 것을 시사했다.

 

한편 해당 기자의 N번방 가입의혹은 서울지방경찰청 수사 중 드러났다.

 

앞서 서울지방경찰청은 이달 초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 가상화폐 계좌를 압수수색하는 과정에서 해당기자와 조주빈의 금전 거래 내역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이 같은 내용이 언론에 보도되며 논란이 일자 MBC는 24일 MBC뉴스데스크에서 왕종명 앵커를 통해 “기자의 N-번방 가입 시도 의혹과 관련 회사는 의혹이 제기된 해당 기자를 즉시 업무에서 배제시켰다”며 “회사는 진상조사에 착수했고, 사실로 확인되는 대로 합당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설명했다.

 

뉴데일리, 뉴시스를 거친 해당기자는 2017년 4월 MBC에 입사했다. 즉 퇴임한 김장겸 사장 체제에서 보도국의 보수색채 강화 당시 경력직으로 입사, 당시까지 인권사회팀에서 재직 중이었다.

 

아래는 27일 MBC가 내놓은 입장문 전문이다.

 

MBC 기자의 이른바 ‘N-번방 가입 시도 의혹’과 관련,

 

회사는 27일 오전 인사위원회를 열어, 의혹이 제기된 해당 기자를 대기발령 조치하였습니다.

회사는 외부인사가 참여하는 진상조사위원회를 꾸려서 진상조사에 착수하기로 했습니다.

회사는 진상조사결과가 나오는 대로 합당한 조치를 취하겠습니다.

 

2020년 4월 27일

(주)문화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뉴스팟.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광고
1/8
배너
광고
주간베스트 TOP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