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예윤해 후보, "보궐선거를 만든 더불어민주당은 책임을 져라!!"

정의당 성남시 제7선거구 경기도의원 예윤해 후보 논평

뉴스팟 | 입력 : 2020/04/03 [16:04]

정의당 예윤해 후보, 이나영 전 경기도의원 사직 및 국회의원후보 출마로 성남시제7선거구 보궐선거 사태 부른 더불어민주당은 응당한 책임을 지길 바란다.

 

   예윤해 성남시제7선거구 경기도의원 보궐선거 정의당 후보    ▲     ©뉴스팟

 

지난 2월 22일, 성남시제7선거구 이나영 전 경기도의원은 도의원직을 사직하고 성남시분당구을 국회의원에 출마했다.

 

경기도에서 총선 출마를 위해 도의원직을 사퇴한 의원은 이나영 전 의원이자 현 무소속 성남시분당구을 국회의원 후보가 유일하다. 이나영 전 의원은 민주당 소속으로 재선(9,10대)했으며, 민주당 몫으로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와 제1교육위원회 부위원장까지 지냈다.

 

더불어민주당은 2번이나 이나영 전 의원을 성남시제7선거구 경기도의원후보로 공천했음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제대로 된 진심어린 사과조차 없이 급기야 새로운 후보를 공천하고 출마시켜 선거운동을 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당헌(2020.3.14.)에 제96조(재·보권설거에 대한 특례)에 따르면 “선출직 공직자가 부정부패 사건 등 중대한 잘못으로 그 직위를 상실하여 재·보선을 실시하게 된 경우 해당 선거구에 후보자를 추천하지 아니한다.”고 되어있다.

 

유권자와의 약속을 저버리고 국회의원에 무소속으로 출마한 이나영 전 의원 개인의 잘못도 있겠지만, 더불어민주당 또한 여당이자 공당으로서 당 소속 의원의 사직에 따라 발생한 보궐선거로 막대한 선거비용을 치르게 한 책임에서 결코 벗어날 수 없다. 

 

더불어민주당은 성남시 분당구(제7선거구) 주민들에 대한 사과 및 재발방지 약속과 더불어 보궐선거 지역 공천 재검토 등 충분하고 응당한 책임을 질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정의당은 당 소속 선출직당직자의 귀책사유로 보궐선거를 유발할 경우 공천을 하지 않고 있다. 더 나아가 정의당은 보궐선거를 유발한 정당이 후보를 낼 수 없게 각 정당별 당헌으로 규정하기보다 이를 법률로 정하여 정당 공천에 대한 책임정치가 가능할 수 있게 국회에서 적극 나설 것이다. 

 

정의당 성남시제7선거구 경기도의원 후보로 출마한 예윤해는 ‘내로남불’하지 않는 정치인, 유권자를 두려워하는 도의원이 될 것이다. 경기도의원으로 당선이 될 경우 주어진 임기 모두를 온전히 경기도민, 분당구민 여러분과 함께 문제를 해결하고, 경기도형 그린뉴딜, 반려동물복지도시 성남 등 유권자와 약속한 공약을 실천해나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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