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점 만점에 10번, 발로 뛰는 이나영, 인사드립니다.”

오는 15일 실시되는 21대 총선의 공식 선거운동이 2일 0시를 기해 시작되었다. 모든 후보가 일제히 유세에 본격 돌입함으로써 선거일까지 13일 간 열전의 레이스가 펼쳐질 예정이다. 

21대 총선의 공식선거운동 첫날이 2일 새벽 6시 분당 잡월드 앞, 성남 분당을 이나영 후보가 “10점 만점의 10번, 발로 뛰는 이나영”이라는 인사말로 공식 선거운동의 시작을 알렸다. 코로나 사태의 여파를 고려하여 대대적인 출정식 대신 민생 현장 방문 및 주민과의 소통에 초점을 맞추는 모습이다.  

진보와 보수의 격전지, 총 7명의 최다후보가 출사표를 던진 분당을 에서 “오롯이 주민과 소통하며 민심에 귀를 기울이겠다는 목표로 무소속 출마를 결정하였다” 고 밝힌 이 후보, 도시 및 지역계획을 전공한 후보답게 분당지역의 ‘도시의 재구성’을 주요공약으로 밝히며 부지런히 유권자의 표심을 모으고 있는 모습이다. 

현장에서 선거운동을 지휘하고 있는 실장 고선화씨는 “요란한 선거송이나 유세차량의 스피커의 볼륨은 줄이고 코로나 극복과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선거운동을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