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관, “우리 분당-판교를 ‘사람을 위한 도시’, ‘혁신성장의 메카’로 만들 것”

김병관 의원, “지하철 3호선 및 8호선 연장, ‘1주택자 보유세 완화법’ 추진, 성남특례시 지정 등으로 분당-판교의 자부심 더 키워야”

뉴스팟 | 입력 : 2020/03/25 [16:51]

더불어민주당 성남시분당구갑 김병관 국회의원은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 성남시분당구갑 지역에 다시 도전하겠다는 출사표를 던졌다. 김병관 의원은 3월 25일(수) 오후 2시에 선거캠프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출마를 선언했다.

  

 

김병관 의원은 분당-판교는 대한민국의 미래이며, 분당-판교의 성공이 대한민국의 성공으로 이어지기까지 해야할 일들이 많이 있다며 출마의 변을 시작했다. 이어 김 의원은 대한민국의 성장의 결실로 탄생한 분당-판교의 자부심을 더 키우고 분당-판교를 사람을 위한 도시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 의원은 “분당-판교, 사람을 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하철 3호선 및 8호선 연장, 판교 트램 설치 등 교통인프라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1주택자 보유세 완화법’ 추진, 재건축과 리모델링 지원 등 주거환경을 쾌적하게 만들 것을 약속했다.

 

또한, 성남특례시 지정, 백현MICE 단지 조성 등 지금까지 김 의원이 추진했던 여러 사업들을 차질없이 진행해 나갈 것이며, 10년 공공임대 분양전환 문제와 서현동 110번지 공공주택지구 지정에 있어서도 주민의 의견을 수렴해 해결방안을 모색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또한, 김 의원은 분당-판교를 대한민국 혁신성장의 메카로 키우겠다는 의지도 드러냈다. 지난 4년간 벤처창업 생태계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대표발의했던 ‘창업날개법’을 계속하는 것은 물론, 판교 실리콘밸리를 아시아 실리콘밸리로 발돋움시킬 것도 약속했다.

  

20대 국회에서 김병관 의원은 국회 청년미래특별위원회 위원, 더불어민주당 혁신성장추진위원회 신성장산업분과 위원장 등으로 활동하며, 연대보증 폐지, 기업형벤처캐피탈이나 신규 투자방식(SAFE) 등의 도입, 크라우드펀딩 한도 상향,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활성화 등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대한민국 혁신성장을 이끌어가는데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입법, 정책 활동을 수행했다.

  

출마 기자회견에서 김병관 의원은 줄곧 “우리” 분당-판교라는 점을 강조했다. 김 의원은 아이를 키우고 기업을 일굴 수 있었던 “우리” 분당-판교가 매우 자랑스러우며, 이러한 분당-판교의 미래를 그려나가기 위해서는, 단순히 화려한 이력이나 언변이 있는 사람보다는 실제 경험과 실력이 있는 사람이 분당-판교에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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