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앞선 2월 24일에 이은 세 번 연속 휴장이다
전성배 모란민속5일장 상인회장은 “모란민속5일장은 특성상 전국의 상인들이 몰리는 데다가 평일엔 5만~6만명, 휴일엔 10만명이 찾는다”면서 “코로나19 확산 추세에 고객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휴장을 연장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모란민속5일장은 앞선 2015년 6월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 때 한 번 휴장한 적이 있다. 세 번 연속 휴장은 장이 서기 시작한 1962년 이후 처음이다.
끝자리 4·9일 열리는 모란민속5일장은 중원구 성남동 4929 일원 여수공공주택지구 내 전체 2만2575㎡ 규모 중 주차장(1만7000㎡)에 637개의 점포가 차려져 장이 선다.
휴일과 장날이 겹치면 손님과 상인들로 발 디딜 틈이 없다.금융당국의 빠른 조치를 촉구했다.
우리나라는 과거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발생과 2011년 유럽 재정위기 발생 때 시장불안 확산을 막기위해 한시적 공매도 조치를 시행한 바 있다. <저작권자 ⓒ 뉴스팟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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