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독서활성화 사업 펼친다

성남형교육지원단 MOU, 선도교사양성, 도서지원 등 Book극성 파노라마 운영 예정

권영헌 기자 | 입력 : 2016/02/22 [07:29]
▲ 성남시가 2016년부터 성남형교육의 역점 사업으로 <Book극성> 사업을 펼친다.     © 뉴스팟

 

성남시(시장 이재명)가 2016년부터 성남형교육의 역점 사업으로 <Book극성> 사업을 펼친다.

 

성남시는 교육의 기본이 읽기라고 보고 이에 독서교육이 미래핵심역량을 이끌어 내는 데 중요한 초석이라 판단하여<성남은 읽습니다>라는 캐치프레이즈로 2020년까지 연차별 시책계획을 수립했다.

 

성남시는 가정과 학교, 사회가 함께 책 읽는 도시 성남을 조성하여 시민과 아이들이 책을 가까이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사업 추진 원년인 올해는 학교를 중심으로 사업을 펼치는데, 수업시간을 활용한 독서교육의 충요성을 인식하여 관내 250명 교사를 대상으로 지난해 말과 올 초 2회에 걸쳐 독서 선도교사 양성 연수를 진행, 독서교육을 위한 인적인프라 및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그리고 신학기가 시작하는 3월에 연수 이수자 전원에게 수업 연계 독서교육을 실천할 수 있도록 맞춤형 수준별 도서를 지원한다.

 

이를 위해 Book극성 전체 사업을 주관하는 성남시 성남형교육지원단(단장 김원근)은 성남교육지원청, 성남시서점협동조합과 도서지원 시스템 구축 및 운영, 도서납품의 원활한 서비스 등 Book극성 도서지원 사업의 원활한 협력을 추진하기 위해 협약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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