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소방서, 현충탑 참배로 “2016년 힘찬 출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되새기며

권영헌 | 입력 : 2016/01/04 [21:14]
▲ 성남소방서가 4일 오전 성남시 태평4동 소재 현충탑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및 순직 소방공무원들의 숭고한 호국정신을 기리기 위한 현충탑 추념행사를 가졌다.     © 뉴스팟

 

성남소방서(서장 임국빈)가 4일 오전 성남시 태평4동 소재 현충탑에서 임국빈 서장을 비롯한 소방공무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및 순직 소방공무원들의 숭고한 호국정신을 기리기 위한 현충탑 추념행사를 가졌다.

    

현충탑 참배는 국가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그리고 순직 소방공무원의 넋을 추모하고 희생정신을 기림과 동시에 2016년 병신년 새해에도 성남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겠다는 결연한 의지를 확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충탑은 성남시가 이일영 화백에게 제작을 위촉, 1974년 6월 6일 현충일을 기념하여 건립하였으며, 우측에는 3행으로 ‘여기는 민족의 얼이 서린 곳, 조국과 함께 가는 이들 해와 달이 이 언덕 보호하리라’라는 헌시(獻詩)가 적혀 있다.

    

임국빈 성남소방서장은  “순국선열들의 살신성인의 숭고한 희생정신이 있었기에 우리가 존재할 수 있다.”고 말하면서 “살신성인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본받아 국민들로부터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맡은바 임무에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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