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굵직 굵직한 복지 이슈를 만들며 전국적인 정치지도자로 부상하고 있는 이재명 성남시장이 민주화의 성지 광주광역시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찾았다.
12월 18일, 이재명 성남시장이 광주광역시 국립 5.18 민주묘지를 방문해 헌화, 분향했다.
최근 보건복지부와 공공산후조리원, 무상교복, 청년배당 등 복지논쟁을 벌이고 있는 이재명 성남시장이 광주복지재단과 전남대 총학생회 등 광주 시민단체들의 초청으로 광주를 방문했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광주 강연에 앞서 지지자 100여명과 함께 광주광역시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찾아 광주민주화 운동희생자들의 넋을 위로했다.
또한, 이 시장은 “광주정신 잊지 않겠습니다. 님들이 못 다 이룬 꿈, 자유와 인권, 평등과 평화가 넘치는 나라를 우리가 만들어 가겠습니다.”라는 글을 방명록에 남기기도 했다.
헌화와 분향을 마친 이 시장은 민주 묘역을 둘러보고 광주 민주화운동 관련한 동영상을 관람했는데, 민주묘역을 둘러보던 중 문화해설사의 당시 희생자들의 이야기를 듣고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한편, 이재명 성남시장은 광주광역시 빛고을 노인건강타운과 전남대학교에서 ‘대한민국의 미래 복지를 말하다’와 ‘오직 민주주의, 꼬리를 잡아 몸통을 흔들다’등의 강연을 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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