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겨울, 성남시에서 신나게 즐겨요!

성남 스케이트장·눈썰매장 12월 12일 개장...내년도 2월 14일까지 운영

권영헌 기자 | 입력 : 2015/12/08 [09:27]
▲ 성남시청 스케이트장과 성남종합운동장 눈썰매장이 오는 12월 12일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 뉴스팟

 

추운 겨울 시민들의 여가활동을 위해 성남시가 휴식공간을 대폭 확충한 성남시청 야외 스케이트장과, 성남종합운동장 눈썰매장을 꾸며 시민들을 만난다.

    

오는 12월 12일 성남시청 스케이트장은 오전 11시, 눈썰매장은 오후 2시에 개장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가는데, 이날 개장식에는 이재명 성남시장을 비롯해 시민 300여 명과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성남시청 내 야외스케이트장은 전체 3240㎡ 규모에 한번에 300여 명이 들어갈 수 있는 규모의 링크(1620㎡)로 조성됐고, 성남종합운동장 눈썰매장은 9레인의 성인용 슬로프(18m*51m)와 유아용 슬로프(14m*30m) 2개 코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또한, 성남시청 스케이트장에서는 6세 이상 어린이와 청소년 대상 스케이트 강습교실이 내년도 1월 4일부터 2월 5일까지 5주간 일주일 단위로 운영된다. 평일 오전 9시 30분과 11시에 각각 40명이 참여할 수 있으며, 강습비는 주 1만원이다.

 

▲ 성남시청 스케이트장과 성남종합운동장 눈썰매장이 오는 12월 12일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 뉴스팟

 

특히, 이번 야외 스케이트장과 눈썰매장에는 휴게공간과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체험존을 운영하게 되는데, 성남시청 스케이트장에는 야외 북카페가 설치되고, 성남종합운동장 눈썰매장에는 전통놀이 체험 등 다양한 체험존이 설치된다.

 

한편, 성남시는 스케이트장의 혼잡 시간대를 피해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시 홈페이지 알림판에 운영사항을 실시간 영상으로 보여줄 예정이다. 

 

성남시청 스케이트장과 성남종합운동장 눈썰매장은 내년도 2월 14일까지 65일간 운영되고, 입장료는 장비 대여료를 포함해 회당 1천원이다. 

 

두 곳 겨울레포츠 시설은 입장객의 30%를 이용 희망일 3일 전에 성남도시개발공사 인터넷(http://sports.isdc.co.kr) 예약 시스템으로 신청받아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광고
메인사진
'불후의 명곡' 세기의 사랑꾼 특집, 서정희X김태현부터 송지은X박위까지! 대박 라인업 성사!
이전
1/10
다음
광고
광고
광고
주간베스트 TOP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