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문화원 문화학교, 제24기 수료식 및 졸업 작품 전시 · 발표회 개최

성남문화원(원장 김대진) 부설 성남문화학교(교장 방영기)는, 2019년도 제24기 문화학교 수료식 및 졸업 작품 전시·발표회를 12월 6일(금) 오전 10시 30분, 성남문화원 3층 강당에서 개최한다.

금년 제24기는 전통문화 9개 강좌 16개반에 170여명이 입학하여 1년 과정으로 운영되어, 문화학교 수강생들이 1년간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인다.

성남시립국악단의 식전 축하공연과, 1부 수료식에서는 수료증과, 표창장 수여, 2부 졸업작품 발표회는 가야금반(‘꽃이 피었네’), 경서도민요반(‘태평가’), 한국 무용반(‘고풍’, ‘박금술 기본 굿거리’), 풍물반(‘웃다리 사물놀이’), 오리뜰 농악(‘삼도 사물놀이’), 판소리반(‘사철가’), 영어 문화반(‘징글벨’) 발표와, 한문서예반, 문인화반, 한글서예반 에서는 67점의 작품을 일주일간 전시 한다.

김대진 성남문화원장은, ‘배움은 나이가 따로 있는 것이 아니다.’ 라면서, ‘성남 시민을 위한 평생 교육기관으로써 동참한 수강생들에게 감사와 고마움을 표하며, 많은 시민들이 전통문화 강좌를 배우며 풍요로운 삶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성남문화학교는, ‘지방문화원진흥법’에 의해 1996년 개설되어 1999년 문화관광부로부터 문화학교로 지정됐으며, 지난 23년간 총 4,100여명의 수료자를 배출하며, 명실 공히 성남시민들의 평생 문화교육 기관으로 위상을 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