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소방서, ‘화재없는 안전마을’ 사후관리 행사 가져

투데이성남 | 입력 : 2015/11/05 [18:55]
▲ 성남소방서(서장 임국빈)가‘화재없는 안전마을’로 선정되었던 상대원동 사기막골 마을을 대상으로 사후관리 행사를 가졌다.     © 투데이성남

 

성남소방서(서장 임국빈)는 3일 오전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마을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화재없는 안전마을’로 선정되었던 상대원동 사기막골 마을을 대상으로 사후관리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2014년 2월 상대원동 사기막골이 ‘화재없는 안전마을’지정되면서 보급한 소화기와 단독 경보형 감지기를 점검하고, 동절기 화재예방을 위한 119캠페인(우리집 소화기 1개 경보기 1개는 생명을 9합니다)도 함께 실시했다.

 

특히, 이날 3.3kg 분말소화기 120대와 단독경보형 감지기 200개를 추가로 보급하고, 주민들의 안전하게 생활 할 수 있도록 각 가정에 직접 설치해 주는 뜻 깊은 행사를 가졌다.

 

김영희 상대원3통 통장은 “매년 소방공무원들이 우리마을을 방문해 주민들에게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제공하고 각 종 봉사활동을 해 준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임국빈 성남소방서장은 “지속적인 ‘화재없는 안전마을’을 선정하고 철저한 사후 서비스 제공으로 안전한 환경에서 성남시민이 생활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성남소방서는 지난 2010년부터 소방서 원거리 지역과 소방력 출동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외곽지역을 대상으로 총 10개 마을을 ‘화재없는 안전마을’로 선정해 기초소방시설을 보급하는 등 소방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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