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김포·파주시 진로센터, 지역특화 교육자원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뉴스팟 | 입력 : 2019/12/02 [07:39]

[뉴스팟=뉴스팟] 고양시 산하 고양시청소년재단(박윤희 대표이사)은 11월 28일, 일산MBC드림센터에서 고양시 . 김포시 . 파주시 경기 서북부권역 진로센터 간 청소년 현장직업교류 활성화를 위한 3자 업무협약식 및 사업설명회를 개최 했다.

협약식에는 3개 시(고양 . 김포 . 파주) 혁신교육을 담당하는 시청관계자 . 진로센터 . 지역 별 체험기관 담당자를 포함, 총 23명이 함께 했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지역특화 진로교육 자원 발굴 . 공동 협력 및 2020년도 경기 서북부권역 진로센터 네트워크 사업의 운영 등이다.

고양시 평생교육과 장은옥 팀장은 “이번 협약은 그 동안 관할 지역 내에서만 머물던 진로체험 경기서북부권 진로센터(3개 지원)간의 통합 네트워크를 구축함으로써, 2020년도 시행될 진로체험에서 청소년들이 지역 간 교차로 분야별 다양한 전문 현장직업체험이 가능 하게 되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고양시청소년진로에서는 2020년, 김포 . 파주의 청소년들에게 방송영상과 자동차 산업에 관련된 체험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며, 고양시 청소년들에게는 해양 및 레저(김포) . 출판업(파주) 분야에서의 체험기회와 그 체험비용 및 교통편을 제공하여 고양시 청소년들의 진로체험 기회를 넓힐 예정이다.

한편 고양시청소년진로센터에서는 자유학년제 지원 서비스와 더불어 기존 인프라를 활용한 사업(미래 산업을 체험할 수 있는 청소년 미래 진로체험 자율공간 운영 . 후기 청소년 대상으로 하는 진로사업 ‘이루어드림’ 등)을 통해, 학교 지원 뿐만 아니라 학교 밖의 청소년들에게도 진로 서비스를 확장 제공해 나갈 예정이다.

뉴스출처 :[고양시]
광고
메인사진
‘편스토랑’ 양지은 “남편이 매년 출산한 날, 출산 시간까지 맞춰 미역국 끓여줘”
이전
1/9
다음
광고
광고
광고
주간베스트 TOP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