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FC 경기도 보고, 맛난 음식도 먹고~!

성남FC 선수들과 성남 상권 특화 상품 개발로 화제 만발

권영헌 기자 | 입력 : 2015/09/17 [17:52]
▲ 성남 상권활성화재단이 성남FC와 성남시 각 시장 대표상품을 매칭한 특화상품 4종을 개발했다.     © 투데이성남

 

성남FC 경기도 보고, 선수들 이름이 들어간 '두현두목 김밥', '의조 빠닭', '용지애꼬치다', '준혁 선빵' 드시러 탄천으로 오세요!

 

성남시 상권활성화재단이 성남시민프로축구팀(성남FC)과 상호협력 및 공동발전을 위한 협약에 일환으로 성남FC 김두현, 황의조, 박준혁, 박용지 등의 스타 선수들과 성남시에서 영업을 하고 있는 각 시장의 특화상품을 연계해 성남FC와 성남시 상권활성화라는 두마리 토끼를 잡는다.

 

이번에 출시된 특화상품은 김두현 선수와 금호시장 소진이네 손가락 김밥을 매칭해 만든 '두현두목김밥'과 황의조 선수와 남한산성시장 상인회가 기획한 '의조빠닭'이다.

 

또, 박용지와 매칭한 '용지애꼬치다'는 신선한 해산물을 꼬치로 남한산성시장의 차서방네가 참여했고, 마지막으로 경기도 모범점포로서 인기를 끌고 있는 돌고래시장 샹피니제과에서 참여해서 만든 박준혁 선수의 '준혁 선빵' 4종이다.

 

일부구단에서 제작하고 있는 특화상품과 차별화를 둔 이번 성남FC와 성남시 상권활성화재단의 특화상품은 성남FC의 홍보는 물론 성남시 상권살리기에도 큰 보탬이 될 것으로 보이는데, 오는 9월 19일부터 올시즌 총 5회의 홈경기시 경기장안에서 판매하고 서문광장에서는 특화상품을 알리기 위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번 특화상품 개발은 성남시 상권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뿐 아니라, 성남FC 홈경기를 찾는 시민들에게 볼거리・먹거리를 제공해 그동안 탄천종합운동장 등 체육시설의 부족한 먹거리에 대한 아쉬움을 보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화상품을 만들어 판매하는 상인들은 수익금의 10%는 소속상인회를 통해 각 상권에 상권활성화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며, 성남FC의 판촉물도 구매해 각 점포를 꾸미고 향후에 성남FC의 상권 거점점포로 시민들에게 성남시민프로축구단 알리기에 힘 쓸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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