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교육도시 추진’ 대토론회 개최

성남시민 200명 참여 예정... 오는 9월 10일까지 신청받아

투데이성남 | 입력 : 2015/08/27 [08:04]
▲ 성남시가 '환경교육도시' 추진을 위한 대토론회를 개최한다.     © 투데이성남

 

성남시(시장 이재명)가 기후변화, 자연재해, 에너지·자원 고갈, 국가 간 환경 영향 등 환경문제 해결과 ‘2016 환경교육도시 추진’에 관한 시민 아이디어를 발굴하려고 200명이 참여하는 대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토론회는  ‘당신의 지혜가 10년 후 성남시의 환경을 바꿉니다’라는 주제로 성인과 고등학생 등 대상별로 열려 오는 10월 5일 오후 2~4시 성남시청 한누리에서 일반 시민 100명이 참여하는 토론회에 이어 10월 17일에는 청소년 100명이 참여하는 토론회가 각각 마련될 예정이다.

    

제시된 주제인 '당신의 지혜가 10년후 성남시의 환경을 바꿉니다."를 이뤄 나가기 위해 3가지 화두가 제시되는데 '우리가 꿈꾸는 10년 후 성남시의 환경은?' '꿈을 실현하기 위해 우선해야 할 일은?' '그렇다면 우리의 역할은 무엇인가?' 라는 물음을 갖고 토론을 벌이게 되는데, 토론에서 나온 시민들의 의견은 성남시 환경정책 수립과 환경교육도시 추진에 활용된다.

    

토론에 참여하려는 20세 이상 성남시민과 관내 고등학생은 오는 9월 10일까지 신청서(시 홈페이지→시정소식→일반공고서 내려받기)를 시청 환경정책과 팩스(031-729-3149) 또는 담당자 이메일(s123erer@korea.kr), 우편, 직접 방문 등으로 접수하면 된다.

    

윤순영 성남시 환경정책과장은 “최근 미래창조과학부가 발표한 미래 한국 사회의 10대 이슈 중 3가지가 환경문제일 정도로 비중이 컸다”면서 “대토론회로 환경문제에 관한 시민 관심을 높이고 아이디어를 발굴해 시 정책에 접목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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