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 청소년들을 위한 '모냐쉴터'

성남시청소년재단, 간식과 취미생활 등 거리 청소년들 아지트로

투데이성남 | 입력 : 2015/06/02 [08:25]
▲ 성남시청소년재단이 거리 청소년들을 위한 '모냐쉴터'를 운영한다.     © 투데이성남

 

성남시청소년재단(상임이사 염미연)이 상담실로 찾아오기 힘들거나, 상담이 필요하지만 어디서 받아야 할지 몰라 고민하는 청소년을 위해 매주 목요일 저녁 5시부터 9시까지 전문 상담사들이 신흥역 등 길거리로 나가 이동상담센터 ‘모냐쉴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동상담센터 ‘모냐쉴터’에서는 상담뿐만 아니라 거리 청소년의 아지트가 되기 위한 다양한 활동거리가 있다. 민간단체와 협력하여 엄마 같은 분들이 간식을 만들어주기도 하고 미술전공 대학생 누나와 함께 천막에 그림도 그릴 수 있다.

 

때로는 만나보고 싶었던 직업인이 나와서 거리 인터뷰에 응하기도 한다. 매월 넷째 주 목요일에는 학교 밖 청소년 발굴을 위한 팝콘홍보도 이루어진다.

    

이동상담센터 ‘모냐쉴터’ 참여를 원하는 청소년은 매주 목요일 신흥역으로 나오면 되며(매월 첫 주 목요일, 장소 이동 가능),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위기지원팀(☎031-729-915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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