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고령친화종합체험관 주최 제3회 K-시니어비즈넷 조찬포럼 개최

한국 시니어 비즈니스를 위한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新모색

권영헌 기자 | 입력 : 2015/05/14 [20:29]
▲ 성남 고령친화종합체험관이 제3회 K-시니어비즈넷 조찬포럼을 개최했다.     ©투데이성남

 

을지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성남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는 성남 고령친화종합체험관은 5월 14일(목) 오전 8시부터 9시30분까지 체험관 1층 대강당에서 제3회 K-시니어비즈넷 조찬포럼을 개최했다.

    

K-시니어비즈넷 조찬포럼은 시니어 비즈니스 전문가와 기업 간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국내 시니어 비즈니스를 활성화시키는 취지로 발족한 포럼이다. 지난 2회에 걸친 조찬포럼에서는 일본의 시니어 비즈니스의 사례와 중국 시니어 시장의 기회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했다.

    

포럼에서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고령친화산업지원센터 김기향 센터장이‘한국 시니어 비즈니스를 위한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新모색’이라는 주제로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역할과 추진 사업에 대해 소개했다. 김센터장은 “고령친화산업 시장은 연평균 13%의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되고 있는 상황으로 노인을 위한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요구는 다양화되어 시장 확대가 예상되고 있는 실정”으로 지적했다. 그에 따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역할은 증대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사업 추진정책에 대하여 새로운 모색을 하고 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서 추진하는 새로운 사업은 “친고령 특성화대학원” 운영을 통해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고령친화산업 정책포럼”을 개최하여 고령친화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 제안과 비즈니스 정보 공유를 위한 네트워킹 기회를 강화하고자 하는 것이다.

    

본 포럼을 주관한 성남 고령친화종합체험관 안창식 관장(을지대학교 교수)은 “사회 전반적인 고령화가 진행되면서 관련 산업의 기업지원에 대한 기대가 점차 커질 것으로 예상되며, 고령친화산업지원센터의 역할은 점차 중요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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