굽네치킨의 ‘굽카’ 가나안근로복지관 나눔 방문

지난 16일 가나안근로복지관(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소재/관장 이혜정)에 국내 대표 오븐구이 치킨브랜드 굽네치킨이 운영하는 즉석 조리 시식차 ‘굽카’가 방문했다.

굽카는 굽네치킨의 슬로건 3生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역 복지센터, 학교 등에 방문하여 치킨 또는 피자를 전달하는 행사이다. 굽네치킨은 굽카를 통해 따뜻한 사랑과 관심이 필요한 사회 곳곳에 맛있는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이에 굽네치킨은 지난 16일 가나안근로복지관을 찾아 갈비천왕피자 30판을 전달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굽네치킨의 조리 퍼포먼스를 포함해 사진 및 영상 촬영 등 다채로운 이벤트도 이뤄졌다.

가나안근로복지관 이혜정 관장은 “근로사원들 모두가 풍족하게 먹을 수 있을 만큼 넉넉한 사랑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힘내서 더욱 열심히 일하는 가나안근로복지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매년 5,000마리 정도의 치킨을 제공하고 있는 굽카는 이웃들과 함께 상생을 도모하며 전국 어디든지 방문하고 있다. 굽카를 원하는 곳은 굽네치킨 공식 페이스북 홈페이지에 사연을 응모하면 되고 매달 추첨을 통해 당첨 기관이 정해진다.  

한편 발달(지적, 자폐성)장애인 44명이 정규직 사원으로 근무하고 있는 가나안근로복지관은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이자 경기도 대표 사회적기업이다.

‘우리 모두 더불어 살아가는 참 삶의 현장’이라는 비전을 품은 가나안은 재제조 토너카트리지 생산, 쇼핑백 맞춤제작, 반려동물 수제 간식 판매 등의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판매 수익금을 전액 장애근로사원들의 임금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장애인들의 행복한 삶을 위한 다양한 문화체험, 여가활동지원 등의 사회복지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