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 셜리, 성남시 수정구 심곡동 주택에서 숨진채 발견

매니져가 발견...2층 방에서 조명등에 목을 매 사망

뉴스팟 | 입력 : 2019/10/14 [18:21]

걸그룹 FX 멤버인 셜리(25세,여, 본명 최진리, 가수 겸 탤런트)가 오늘(15일) 성남시 수정구 심곡동에서 목을 매 사망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 셜리     © 셜리 인스타그램 발췌

 

10. 14.(월) 15:21경, 전날 18:30경 셜리와 마지막 통화 이후로 연락이 되지 않아 주거지 방문한 셜리의 매니져(24세,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2층 방에서 조명등에 끈을 묶어 목을 매 사망했는데, 평소 셜리는 SNS와 인터넷에서 많은 악플에 시달리며 우울증을 앓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우울증이 심한 여동생이 집에서 목을 매 자살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한 경찰은 우선 스스로 목숨을 끊었을 가능성을 높게 보고 유서 여부를 확인하는 등 자세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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