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료원, 최고의 시설로 연 내 진료 준비 중

공공의료의 새로운 패러다임 구축...필수 진료과 우선 시작하여, 100만 성남시민에게 공공의료접근성 보장

뉴스팟 | 입력 : 2019/10/10 [17:35]

공공의료의 새로운 지평을 열개 될 성남시의료원이 수정구 수정로 171번길 일대 부지 24,711㎡에 신축한 지하 4층, 지상 10층 509병상 규모의 성남시의료원이 올 해 연말 진료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2003년 12월 4일 성남시립병원 설립을 위한 주민조례발의 절차를 밟아 성남시의료원 건립 노력이 시작된 성남시의료원은 연면적 85,233㎡ 규모의 성남시의료원은 의료시설과 문화시설이 공존하는 시민친화적인 건물로 5개 센터 24개 진료과를 갖춘 성남시가 운영하는 공공병원이다. 

 

성남시의료원은 시민들의 부담이 되는 비급여는 줄이고 적정의료수가는 그대로 유지하여 시민들의 다양한 의료수요를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여기에 첨단 의료시스템을 갖춰 양질의 공공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대사증후군과 심ㆍ뇌혈관 질환 등 한국인의 다빈도 질환에 대한 예방과 치료를 위한 첨단 장비를 보유중이다. 최신의 3.0T MRI, 256채널 CT 등 최신 장비를 도입해 대학병원 수준의 신뢰받을 수 있는 진단과 검사가 가능하다.

 

응급의료센터, 재활치료센터, 건강검진센터, 입원전담진료센터, 진료협력센터 등 총 5개 전문센터를 운영할 예정으로 차별화되고 전문화된 의료서비스를 시민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성남시의료원은 시민들의 입원 의료비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체병상 대비 다인병상 비율을 84%(총 428병상)로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기준병실을 4인실로 마련하여 쾌적한 입원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장례식장도 직영체제로 운영해 거품 없는 최소한의 비용으로 공공장례서비스를 시민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대한민국 공공병원을 선도한다는 계획을 갖고있는 성남시의료원은 사회안전망 확보를 위해 장애인, 기초생활보호대상자, 집단거주지 복지시설 수용자, 북한이탈주민 건강증진사업, 학대피해노인 치료전담병원 등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공공의료사업을 시행해 민간의료기관과 차별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의료기관으로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또한 의료서비스의 품질과 내부직원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 전문분야별 직무교육과 더불어 직원의 CS(Customer Satisfaction)교육 등을 강화하여 시민이 기대하는 선도적인 공공의료모델 병원으로 발돋움 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중의 성남시의료원장은 “성남시민의 건강증진을 실현하는 신뢰받는 공공병원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의료접근성을 강화하여 지역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공공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수준 높은 의료의 질을 확보하여 지역주민의 건강수준 향상과 건강불균형을 해소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수익성이 낮다는 이유로 소극적인 응급의료 분야에 집중하여 응급환자들이 이 병원, 저 병원 전전하며 골든타임을 놓쳐 생명을 잃는 안타까운 현실을 확실히 개선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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