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분당구 청소년 지도위원 소양교육 실시

이재문 | 입력 : 2013/07/19 [22:41]

『2013년 분당구 청소년지도위원 소양교육』이 지도위원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7. 18일 분당구청 대회의실에서 오후2시부터 5시까지 실시했다.



 





 



청소년 지도위원은 청소년 지도사, 청소년육성 등에 관한 전문지식이 있거나 경험이 있는 사람 또는 주민으로부터 존경을 받고 사회적 신망이 두터운 사람 중에서 동장의 추천을 받아 시장이 위촉한다.



 



지도위원 교육은 먼저, 김춘애 가천대 글로벌헬스케어경영학과 교수의 ‘청소년지도위원의 역량강화를 위한 리더의 소통스킬’ 라는 주제로 유쾌한 분위기속에 특강을 실시하였는데, 특강을 통해 “마음을 여는 대화, 마음을 닫는 대화란 무엇이며, 항상 열린 질문과 마음을 나누는 공감으로 긍정적인 소통을 통하여 행복한 청소년 시기를 거치도록 올바른 청소년 지도와 소통하는 방법"을 강의했다.



 



이어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 위기 지원 김영환 팀장은  ‘청소년 관련 법, 위기 청소년의 이해’ 란 주제로 실제 상담사례를 통한 현장감 넘치는 강의로 지도위원들의 좋은 호응을 받았다.



 





 



한성희 분당구협의회장은 “ 청소년 관련 법 등 청소년 지도 위원들의 마인드 향상을 위한 교육을 통하여 청소년 지도 현장에서 적극적인 청소년 선도활동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 ”고 말했다.



 



한신수 분당구청장은  “요즘 인터넷 등 각종 무분별한 매체로 인해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빈번하게 노출되어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을 저해하고 있는데, 유해환경 정화활동과 감시활동을 통한 청소년 지도위원들의 정화노력은 가치를 높이 평가할 만하다”고 말하며, 오늘 지도위원 소양교육으로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마음놓고 생활할 수 있도록 꾸준하고 지속적인 활동을 펼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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