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수정署, “공감 받는 치안활동” 주력

▲ 수정경찰서가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가정폭력·아동학대 근절, 민생치안활동에 주력할 것을 밝혔다.     ©투데이성남

성남수정경찰서(서장 조법형)가 2월 4일 각 과장·계·팀장, 지구대·파출소장 등 53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법형 서장 취임 후, 첫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

본 회의에 앞서, 흉기 소지 범인을 검거한 신흥지구대 이태희 경사 등 3명에 대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이 있었다.

이 날 회의는 2015년도 각 기능별 중점 추진 업무 방향과 전략에 대한 보고와 함께, 가정폭력·아동폭력 근절을 위한 경찰 활동을 설명하여 주민에게 책임을 다하는 경찰상을 구현하고자 마련된 자리이다.

조법형 성남수정경찰서장은 "상반기 인사발령으로 인한 어수선한 분위기를 조속히 정리하고, 각 기능이 유기적으로 협조하여 주민에게 공감 받는 치안활동을 전개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하고, "음주운전 근절 및 자체사고를 방지하고 전 직원이 소통·화합하는 성남수정경찰서를 만들어보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