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소방서, 2014년 구조·구급활동 통계 발표

투데이성남 | 입력 : 2015/01/15 [04:47]
▲ 성남소방서가 2014년 구조, 구급활동 통계자료를 발표했다.    ©투데이성남

 

성남소방서(서장 임국빈)가 2014년 성남시(수정구,중원구) 구조·구급활동 통계 분석자료를 발표했다.

    

통계에 따르면 2014년 구조는 4,458건 출동해 552명 구조하였고, 구급은 총 23,630건 출동하여 16,232명을 병원으로 이송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 대비 구조출동은 1,279건(40%) 증가, 구조인원은 112명(25%) 증가하였으며, 구급출동은 3,704건(18.6%)증가, 이송인원은 1,683명(11.6%) 증가한 것으로 각각 나타났다.

    

일일평균 구조는 12.2건, 구급은 65건을 출동하였으며 타 시·군보다 성남(수정구, 중원구)이 여전히 구조·구급수요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구조출동 유형별로 벌집제거 777건(24.86%), 동물구조 493건(15.77%), 화재 334건(10.68%) 순으로 많았다.

    

구급출동 유형별로 살펴보면 ▲이송환자 증상별로 통증 5,421건(26%), 출혈 1,888건(10%)순이며 ▲이용시간별은 08~09시(10%), 20~21시(9%)순이고, ▲장소별 가정(55%) 주택가(10%)순, ▲연령별은 50대 3,057명(19%), 40대 2,639(16%)순이다.

    

전년대비 구조출동이 대폭 증가한 요인은 이상고온 현상이 길어지면서 벌집제거 요청 및 동물구조가 폭발적으로 증가했기 때문인 것으로 파악됐다.

    

임국빈 성남소방서장은 “구조출동 중 생활안전서비스 영역이 지속적으로  증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 증가하는 영역의 적합한 맞춤형 소방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광고
메인사진
'불후의 명곡' 세기의 사랑꾼 특집, 서정희X김태현부터 송지은X박위까지! 대박 라인업 성사!
이전
1/10
다음
광고
광고
광고
주간베스트 TOP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