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선·후배 공직자 멘토·멘티 결연

성남시 공무원 75개팀 298명 성장멘토링 결연식

뉴스팟 | 입력 : 2019/05/27 [12:29]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오는 5월 28일 오후 2시 시청 온누리에서 ‘선·후배공직자 간 성장멘토링 결연식’을 한다.

 

 

행사는 경험이 풍부한 선배 공무원의 업무 노하우를 전수 받고, 후배 공무원의 창의적 사고와 새로운 지식을 전달 받아 선·후배 공무원 간 동반성장 및 상생협력의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진행된다.

 

멘토는 6~7급 공무원의 자발적 신청을 받아 선정하였으며, 멘티는 지난 2018년도에 신규로 발령받은 공무원이다.

 

멘토 75명, 멘티 223명이 결연을 맺어 1년간 활동을 하게 되며, 그 이후로는 자발적인 활동을 이어가게 된다.

 

 

이날 결연식은 팀별로 멘토링 로드맵을 작성하고 ‘멘토링 활동의 중요성과  시너지 창출을 위한 멘토링 전략화’라는 주제로 전문강사의 특강도 실시한다.

 

멘토링 활동 장려를 위해 6월 이후 75개팀 모두가 참여하는 ‘성남시티투어’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며, 하반기에는 다양한 주제로 우수한 활동을 실시한 멘토에게는 2박 3일간 울릉도·독도 탐방 기회가 주어지는 ‘공무원 독도 아카데미’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성남시 관계자는 “2007년부터 선·후배 공무원간 멘토링 활동을 시작하여 현재까지 총 755팀 1,912명이 자발적인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면서 “선·후배 공무원 간 보이지 않는 끈으로 연결되어 활기찬 직장문화 조성에 크게 기여해오고 있다”고 밝히고, 앞으로도 멘토링 활동을 더욱 확대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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