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과 김장훈 "독도를 말한다!"

12월 3일 성남시청서 ‘독도 토크 콘서트’ 무료로 열려

권영헌 기자 | 입력 : 2014/12/01 [08:38]
▲ 12월 3일 성남시청에서 독도 토크콘서트를 여는 가수 김장훈(좌)과 이재명 성남시장(우)     © 권영헌

 

뉴욕 타임즈에 독도관련 기사를 싣는 등 다양한 독도관련 활동을 해온 독도지킴이 가수 김장훈과 미국 글렌데일시에 평화의 소녀상과 평화공원을 조성 계획을 발표하는 등 호국보훈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성남시(시장 이재명)가 함께하는 ‘독도 토크 콘서트’가 열려 화제를 낳고 있다.

 

12월 3일 오후 ‘대한민국의 섬 독도’를 주제로 열리는 이날 콘서트는 가수 김장훈씨와 이재명 성남시장 그리고 학생들과 일반시민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독도의 현실을 널리 알리고 올바른 역사관 정립에 관한 이야기들을 나눌 예정이다.

 

또한, 이재명 성남시장과 가수 김장훈씨의 독도 수호에 관한 자신의 견해를 이야기하고, 행사에 참석한 관객들의 질문을 받고, 의견을 묻는 등 약 1시간 30여분 가량의 토크쇼가 진행될 예정이다.

 

▲ 이날 콘서트에는 600여명의 학생들과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부대행사도 열릴 예정이다.     © 권영헌

 

이날 토크 콘서트는 단순히 대화만 나누는 것이 아니라, 성남시청소년재단 홍보대사인 개그맨 남호연이 진행으로 토크쇼 중간중간 김장훈이 독립군 애국가, 난 남자다 등 노래 공연과 함께, 팝핀 그룹 애니메이션 크루와  비보잉 그룹 진조 크루가 찬조 출연해 토크쇼의 분위기를 고조시키게 된다.

 

무료로 진행되는 토크쇼 뿐아니라, 행사장 밖 로비에는 독도의 아름다운 경관을 담은 50점의 사진전과 독도 포토존이 마련되고, 독도 홍보 영상이 상영되고, 독도의 역사, 자연환경 등의 내용의 담은 홍보물 배포와 함께 독도 희망메시지 쓰기 행사도 함게 열리게 된다.

 

성남시는 2011년 6월 독도의 모섬인 울릉군과 자매결연을 한 이후 매년 독도 사랑체험전, 학술세미나, 독도 실시간 영상 송출시스템 70곳 설치·운영, 일본 다케시마의 날 성남시민 규탄대회 등 독도수호 운동을 펴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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