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대-美케첨대 석사공동학위과정 학생들, 미국 현지 임상클리닉 과정 참여

뉴스팟 | 입력 : 2018/12/26 [10:27]

을지대학교는 보건대학원 안경광학과 재학생들이 11월 12일부터 12월 21일까지 6주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위치한 케첨대학교(KETCHUM UNIVERSITY, Southern California College of Optometry(SCCO)) 부속 클리닉센터에서 임상클리닉 과정에 참여했다고 26일 밝혔다.

 

 

임상클리닉은 공동석사학위과정 중에서 한국에서는 접하기 어려운 임상지식 및 역량강화를 위해 진행되는 과정이며, 이번 임상클리닉에 참여한 대학원생들은 케첨대 부속 클리닉센터 의료진과 함께 미국 현지 환자를 대상으로 검안 및 임상실습을 진행했다.

 

또한 공동석사학위과정 대학원생들은 미국검안학회(American academy of optometry) 포스터 발표에 참여해 현지 검안사(optometrist)들과의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임상클리닉은 을지대 대학원과 케첨대 대학원간 석사 공동학위과정의 일환으로 진행된 것으로, 2016년 미국서부교육청(WASC)으로부터 운영을 최종 승인받아 2017년부터 신입생을 선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공동학위과정의 교육은 양교 교수진이 오프라인 강의 및 온라인 화상강의를 통해 실시하고 있으며, 매 학기 케첨대 교수진이 임상클리닉 강의를 위하여 을지대에 3주간 머무르며 현장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마기중 학과장은 “석사 공동학위과정은 내년 5월 1기 졸업생을 배출할 예정이며, 미국에서 박사과정 진학이나 취업에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며, “현지 임상클리닉 참여를 통해 선진 검안을 공부하고, 국제적 감각을 지닌 전문 인력으로 성장시켜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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